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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코 저의 의지가 아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범수를 사이에 두고 박명수와 나란히 서서 김범수가 서명이 들어간 증명서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시간여 후 “잘 안 보인다고 하셔서 큰 사진 올립니다. 범수의 협박에 못 이겨 출연함을 증명하는 증빙서류입니다. 다음부터는 이러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는 글과 김범수가 증명서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자신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이 증명서에는 “김범수의 매니저 박명수와 편곡자 돈스파이크는 김범수의 강요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출연함을 증명합니다”라고 적혀 있으며 김범수의 사인도 들어가 있다.
돈스파이크와 박명수는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무대에 함께 올랐는데 이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쩔 수 없이 출연함을…그래도 정말 제대로 무대를 살려주셨네요”, “귀여우세요. 오늘 무대 정말 재미있고 멋졌어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범수는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복장으로 `님과 함께`를 불렀고 박명수와 돈스파이트도 무대에 올라 흥겨움을 더했다. 청중 평가단도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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