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세, 21일 앳에어리어 합류 후 첫 앨범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블라세가 신보 발매일을 확정했다.

13일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블라세는 오는 21일 새 EP ‘디버깅’(Debugging)을 발매한다.

‘디버깅’은 블라세가 음악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이끄는 앳에어리어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 단위 신보다. 블라세는 지난해 3월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두 장의 싱글을 내고 새 출발을 알렸다.

앳에어리어는 이날 공식 SNS 계정에 블라세의 컴백을 알리는 티징 콘텐츠를 게재했다. 흑백 포스터와 50초 분량의 트레일러 등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앳에어리어 측은 “블라세는 새 앨범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사운드와 자신만의 확고한 랩 스타일을 펼쳐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