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 장인의 손길로 제작한 혼마 베레스 09 출시

주미희 기자I 2024.04.01 14:31:35
베레스 09 시리즈 드라이버(사진=혼마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혼마골프가 대표 브랜드 베레스09 시리즈를 4월 1일 출시한다. 베레스 09 시리즈는 일본 사카타 공장 내 가장 경험이 풍부한 장인의 손길로 각 과정마다 엄격한 기준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라인이다.

베레스 09 드라이버는 긴 비거리, 우수한 관용성을 추구하는 골퍼를 위해 만들어졌다. 새로운 무게중심 설계로 볼을 쉽게 띄우고, 곧게 뻗도록 했다. 드로 바이어스 디자인을 적용해 슬라이스 고민도 해소했다. 임팩트 구간에서 페이스가 열려서 푸시,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토 부분 무게를 줄였다. 대신 강성을 높이기 위해 고강도 솔리드 카본을 장착했다.

페이스의 반발면이 완벽한 원형을 이루는 고강도 티타늄 소재의 쿼드 브리지 파워페이스를 채택했다. 지지력과 반발력을 향상해서 볼을 좀 더 빠르게 출발시킨다. 빨라진 볼 스피드로 비거리 증대 효과를 준다. 헤드 뒤쪽에 스테인리스 웨이트(10g)를 배치했다. 관용성을 높이고, 임팩트 때 볼에 강한 힘을 전달하도록 전략적으로 무게를 배치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는 드라이버 주요 기술을 적용했다. 힐 부분에 14g의 텅스텐 니겔 웨이트를 장착해서 임팩트 때 페이스가 열리는 것을 방지했다. 푸시나 슬라이스를 줄이기 위해서다. 크라운과 페이스의 두께를 부위별로 다르게 적용해서 반발력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클럽별로 세밀하게 제작된 솔은 두께, 무게중심이 달라서 이상적인 스핀과 컨트롤 성능을 제공한다.

아이언은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탄도로 볼을 더 멀리 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최대 반발력을 가진 중심 타점 영역을 넓히는 와이드 L컵 페이스가 대표 기술이다. 와이드 L컵 페이스의 분산된 무게 중심이 미스 샷을 치더라도 볼이 일관된 직선 궤적을 그릴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샤프트는 이전의 아마크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했다. 스윙스피드, 유연성, 균형면에서 우수하다.
베레스 09 시리즈 아이언(사진=혼마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