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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2024시즌 30개 구단의 (희망찬) 예측 한 가지’라는 기사를 통해 각 구단의 새해 소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배출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버스터 포지 이후 신인상 수상자 명맥이 끊겼으나 올해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내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뛸 이정후를 강조하며 “유망주들이 잘 성장한다면 중견수 이정후, 왼손 투수 카일 해리슨, 유격수 마르코 루치아노와 함께 신인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467억원)에 계약을 맺었고, 미국 매체들로부터 신인상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MLB닷컴은 이정후, 보 비셋(토론토 블루제이스), 키브라이언 헤이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기사에 등장하는 6명을 메인 사진으로 게재했고, 그중 이정후를 정중앙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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