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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코로나19 확진→"'뽕숭아학당' 2인 결과 대기 중…그외 음성" [전문]

김가영 기자I 2021.07.16 10:47:57
‘뽕숭아학당’(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TV조선 ‘뽕숭아학당’ 출연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뉴에라프로젝트는 “최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2명을 제외한 멤버들, 아티스트와 동행한 필수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2명의 멤버는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태환이 최근 진행된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전날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박태환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실을 접한 뒤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선제적으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이 출연 중이다.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최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어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2명을 제외한 멤버들, 아티스트와 동행한 필수 스태프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명의 멤버는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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