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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불륜설 후폭풍…비난 쇄도

김가영 기자I 2020.04.26 15:20:3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가 형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프로그램과 해당 배우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연애의 참견3’(사진=KBS Joy)
KBS Joy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의 불륜설은 지난 24일 불거졌다. 한 매체는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가 이종사촌 형부인 의사와 불륜 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배우는 이종사촌 언니의 가정을 파탄내고 형부 ㄱ씨와 새살림을 차리려던 계획을 1년 반 동안 숨기고 패륜 행위를 벌였다. 이 배우의 이종사촌 언니는 상간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연애의 참견3’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출연배우 관련 보도에 대해 제작진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다”며 “다만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틀이 지나도 출연배우의 불륜설과 관련된 입장은 나오지 않고 네티즌들의 추측은 이어졌다. 보도의 주인공으로 추측되고 있는 재연배우는 SNS 계정을 삭제했으며 ‘연애의 참견3’ 측은 유튜브 영상의 댓글창을 닫아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연애의 참견3’ 대화창은 비난으로 가득한 상태다. 시청자들은 “XXX 배우가 맞느냐”, “불륜 여배우 퇴출 시켜달라” 등 항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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