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라온코콤은 더퀸즈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 9명에게 ‘최고’를 뜻하는 ‘1’이 새겨진 클럽 커버를 선물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해림과 김지현(한화) 등 한국 선수들은 이 클럽 커버를 끼고 경기할 예정이다.
2015년 처음 시작한 더퀸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한국과 일본, 유럽, 호주 등 4개 투어를 대표하는 36명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 내달 1일부터 일본 나고야의 미요시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한국 팀은 주장 김하늘을 필두로 이정은, 김지현, 오지현, 고진영, 김해림(롯데), 김지현2(롯데), 배선우, 김자영이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