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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본의 아니게 소진 디스 "팬들에 아줌마라 불려?"

김민정 기자I 2017.04.04 09:11:25
사진-JTBC ‘비정상회담’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가 걸스데이 소진을 본의아니게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걸스데이의 유라와 소진이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걸스데이 출연 이전에도 비정상회담을 통해 걸스데이 팬 인증을 한 적이 있다. 이에 기욤을 기억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기욤이 생각보다 잘 알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기욤은 “정말 잘 알고 있다, 소진 씨는 나이가 제일 많다”며 본의아니게 멤버들보다 나이차가 큰 소진의 나이를 언급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오오기와 크리스티안도 걸스데이 곡과 공연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하고 있던 와중에 기욤은 “저는 어디서 들었는데 소진씨가 동생들이 언니라고 안 부르고 ‘아줌마’라 부른다고 들었다”라고 질문을 했다.

기욤의 이같은 질문에 당황한 소진은 “걸스데이 동생들은 언니라 부르는데, 팬들이 애칭으로 이모 이모 할 때가 있어요”라고 설명했고, 기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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