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만과 편견' 첫 시청률 11.2%

고규대 기자I 2014.10.28 10:24:28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MBC 새 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월화극 1위로 출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오만과 편견’ 1화는 전국 기준 11.2%(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기준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일본 만화 리메이크작인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 때문에 평소보다 1시간 늦춰 방송된 한석규 주연의 사극 SBS ‘비밀의 문’ 시청률은 자체 최저인 4%로 집계됐다.

‘오만과 편견’ 1화에서는 5년 전 연인이었던 한열무(백진희 분)와 구동치(최진혁 분)가 인천지검 수습검사와 10년 차 수석검사로 재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인천지검 민생안정팀을 지휘하는 문희만(최민수 분) 부장검사를 비롯한 주인공 검사들과 수사관들이 각자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오만과 편견’ 2화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로 2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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