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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빅뱅 日활동 마치고 귀국…본격 영화홍보 돌입

장서윤 기자I 2010.06.25 14:04:20
▲ 탑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영화 '포화속으로'(감독 이재한)로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그룹 빅뱅의 멤버 탑(최승현)이 본격적인 무대인사 등 영화 홍보 활동에 나선다.

그간 빅뱅의 일본 활동으로 잠시 영화 홍보 일정을 함께 하지 못했던 탑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무대인사에 합류하는 것.

탑은 25일 빅뱅의 일본 일정을 마치고 일시 귀국, 26~27일 '포화속으로' 무대인사 및 관객들과 함께하는 월드컵을 관람한다.

특히 27일 저녁에는 부산 롯데시네마 해운대 센텀시티관에서 탑을 비롯해 차승원, 김승우 등 배우들과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전 응원을 펼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화속으로'의 한 관계자는 "탑이 첫 스크린 도전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탑의 합류로 영화 흥행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개봉한 '포화속으로'는 개봉 9일 만에 15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는 등 월드컵 시즌 중에도 괄목할 만한 흥행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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