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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서 첫눈에 반해"…이재욱♡카리나, 명품 브랜드가 이어준 사랑[종합]

김가영 기자I 2024.02.27 15:18:57

이재욱·카리나 데뷔 후 첫 공개 열애 시작

이재욱(왼쪽) 카리나(사진=씨제스,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재욱,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데뷔 후 첫 공개 열애에 나섰다. 밀라노에서 첫 눈에 반한지 한달 만이다.

27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이재욱의 소속사 측은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대세 배우와 대세 걸그룹의 열애인 만큼 두 사람의 소식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컬렉션에 동반 참석해 처음 만남을 가졌다. 당시 뛰어난 비주얼을 갖춘 두 사람의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측근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밀라노에서의 인연을 서울에서도 이어가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 2020년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한 카리나는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재욱은 데뷔 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를 통해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에스파로 활동하며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걸스’ 등으로 사랑 받은 카리나는 오는 6월부터 에스파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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