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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은 데뷔 앨범에 타이틀곡 ‘식스틴’(SIX7EEN)을 포함해 총 21개의 트랙을 수록했다. 19~20일 양일에 걸쳐 공개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인스트루멘탈 트랙을 제외한 20개 트랙의 음원 일부를 담았다. 이를 통해 호라이즌의 음악적 색채를 가늠해볼 수 있다.
호라이즌은 한국, 필리핀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오는 24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앨범 타이틀곡 ‘식스틴’은 서바이벌 과정을 거치며 끈끈한 우정을 쌓은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룬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앨범에는 라필루스 하은과 TFN 레오·노아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선 곡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