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7번째 미니앨범 ‘서브칸셔스’(Subconscious)를 발매한다.
‘서브칸셔스’는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다룬 앨범이다. 타이틀곡 ‘디자이너’(Designer)를 포함해 ‘콜 유 마인’(Call U Mine),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리즌’(Reason), ‘보고싶어서’ 등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디자이너’는 라틴 스타일 K팝 트랙으로 멤버 로우와 에이노가 작사를 맡아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와 같은 존재’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녹였다.
VAV는 ‘군백기’를 보내느라 긴 활동 공백기를 가졌다. 신곡 발표는 2021년 10월 데뷔 6주년 기념곡 ‘보고 싶어서’를 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그리며 준비한 앨범”이라며 “VAV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마주한 다양한 감정과 팬들을 향한 짙은 그리움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