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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이욱 W 재단 이사장과 열애설 '쇼핑 데이트 포착'

정시내 기자I 2018.01.26 10:08:24
임지연, 사회사업가이욱 열애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임지연이 사회사업가 이욱 W-재단이사장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6일 더팩트는 ‘배우 임지연이 이욱 이사장과 지난해 말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당당히 데이트를 했다’며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쇼핑하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6~7개월 전 처음 만난 뒤 최근 한 두 달 사이 급속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측근은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멋진 커플”이라면서 “특히 이욱 이사장이 젊은 사회사업가답게 에터계 안팎에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어 서로에 대한 신뢰가 빠르게 확인된 결과”라고 전했다.

이에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 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이욱 W-재단이사장은 기후 난민 긴급구호를 위한 활동을 나서고 있는 젊은 사회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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