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5회 ‘함께 걸어 좋은 길’에서 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에 나섰다.
1년 전만해도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주사를 무서워하던 사랑은 어느새 의젓하게 자라 주사의 공포를 참아내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사를 다 맞은 후에는 6개월 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던 머리둘레, 키, 몸무게 재기까지 마쳤다. 머리둘레가 또래 보다 좀 크다는 의사 선생님 말에 추성훈은 “여잔데..”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아빠 추성훈과 함께 하는 사이 어느새 몸도 마음도 성장한 사랑의 모습은 ‘슈퍼맨’의 성장과 닮아 있었다. 서로를 배려하며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한겨울 추운 날씨를 녹일 만큼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각종 게시판에 “제법 의젓해졌어 울 사랑이” “기특하고 뭉클~” “아기들은 천사 같아~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사랑이 1년 사이에 정말 많이 컸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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