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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신체 나이, 80대 판정에 충격 ‘영양상태 결함’

정시내 기자I 2013.07.05 11:22:56
개그우먼 이성미의 신체 나이가 80대로 판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TV조선 ‘홍혜결의 닥터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의 신체 나이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미는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의학정보쇼 ‘홍혜걸의 닥터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광고인 오경수와 함께 몸 상태를 확인해보는 생체 임피던스 검사를 진행했다. 생체 임피던스는 환자마다 원인이 다른 만성피로와 적절한 치료법을 위해 신체를 구성하는 조직과 유동성 체액의 상태를 측정하는 검사다.

이성미의 검사 결과는 신체 영양 상태 평균값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로 ‘영양상태 결함’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특히 신체 나이는 80대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검사를 진행한 옥선명 교수는 “축적된 결과라기보다는 현재 몸 상태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성미는 “예전에 검사했을 때도 영양실조로 나온 적이 있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성미 신체 나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것 많이 드세요”, “건강관리 해야겠네”,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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