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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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카고로 출국했다.
제이홉은 오는 31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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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솔로 활동 첫 주자로 나선 제이홉은 지난 15일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49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은 “‘잭 인 더 박스’는 간결하지만 강력한 음반”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롤라팔루자는 30년 전통의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이다. 매년 시카고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4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