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루에 "멜론 1위 축하.. 차분하게 즐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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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20.06.18 14:11:31
이효리 ‘다운타운 베이비’ 원곡자 블루에 응원 메시지. 사진=블루 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가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 차트 1위에 원곡자 블루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싹쓰리로 데뷔 준비 중인 이효리는 래퍼 블루(BLOO)의 ‘다운타운베이비’를 불렀다. 이 곡은 2017년 12얼 발매됐으며, 3년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다.

이곡은 지니뮤직,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이어 멜론에서도 1위(18일 오후 2시 기준)를 차지했다.

블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효리는 블루에게 “고맙긴요. 오히려 너무 갑작스러운 대중의 관심에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기심 가득한 사람들 뭐라고 하든 너그럽게 봐 넘기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며 “덕분에 무언가 진정성있게 열심히 하면 언젠가 하늘은 기회를 준다는 것을 저도 배웠다. 고맙다”고 했다.

이효리가 블루의‘다운타운베이비’를 부르고 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이효리는 블루의 차트 1위에 대해 “좋은 노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흔들리거나 너무 들뜨지 말고 차분히 지켜보면서 이 시간, 이 차트 즐기기 바란다. 당신은 이미 너무 멋진 사람이었으니까요”라고 격려했다.

이어 “멜론 1위 축하한다”라며 “걱정근심 다 버리고 지금 이 순간 온전히 즐겨요”라며 “그리고 잊어버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면 된다. 나도 멜론 1위 해보고 싶다.(언제였는지 기억도)”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유재석, 비와 함께 ‘싹쓰리’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이들은 작곡가들이 보낸 1차 데뷔곡 후보들을 블라인드로 들어 본 상황. 90년대 감성과 요즘 트렌드가 섞인 데뷔곡 후보에 만족감을 표현한 멤버들은 창작 열정을 불태우며 데뷔곡 작업에 임해 다음 이야기를 벌써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2차 데뷔곡 후보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올여름을 싹 쓸 노래가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오는 20일(토) 방송에서는 싹쓰리가 더 많고 강력한 데뷔곡 후보들을 들어보고 ‘슈스스’ 한혜연을 만나 스타일링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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