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유창한 영어실력 "호감가네"

‘꽃보다 할배’ 이서진(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꽃보다 할배’ 이서진의 영어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서진은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첫 회에서 유창한 영어로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등 아버지뻘 대선배들의 프랑스 여행길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현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안내소로 찾아가 숙소까지 가는 교통편을 확인했다. 또 가는 도중 벌어진 수많은 돌발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했다. 마치 할아버지 4명을 안내하는 여행 가이드처럼 활약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서진과 그의 영어실력에 새삼 관심을 드러냈다. “첫 방송부터 너무 재미있다. 이서진씨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얼굴만 잘 생긴 줄 알았더니 영어도 수준급” “그동안 약간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안내하는 모습보고 반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미국 뉴욕대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송에서 일정 관리 및 숙소 예약 등 현지 의사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영어실력이 화제가 된 이서진(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