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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훈남'벗고 '백수'.."생애 첫 코미디 연기!"

강민정 기자I 2013.07.05 11:17:08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데뷔 후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찌질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로 데뷔 후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는 온유는 그 동안 ‘꽃미남’, ‘훈남’의 이미지를 벗고 백수로 변신한다. 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온유가 ‘백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촌스럽고 때가 덕지덕지 낀 트레이닝복이지만 우월한 기럭지와 꽃미남 외모의 온유가 소화해내면서 ‘간지 추리닝’으로 재탄생을 이뤄냈다.

온유는 ‘로얄빌라’ 속 콩트인 ‘귀신과 산다’에서 이병진, 오초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스틸컷이 공개된 이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온유의 위엄’, ‘온유가 백수라니 기대된다’, ‘트레이닝복도 온유가 입으면 다른 것 같다’, ‘백수 부대로 샤이니가 등장하면 잼있겠다’ 등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입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했다. 오초희는 귀신으로 분해 청년 백수 ‘샤이니’ 온유, 이병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1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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