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스포츠방송 '스카이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올시즌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베르바토프가 어두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베르바토프는 올시즌 맨유가 치른 프리미어리그 24경기 가운데 고작 5경기에 선발 출전했을 뿐 총 10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중이다. 주전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를 비롯해 팀 내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하고 있는 '신예' 대니 웰벡과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에 밀려 찬밥신세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 32경기에 출장해 21골을 기록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베르바토프로서는 자존심에 크게 상처를 입었다.
올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전 소속팀이던 독일의 바이어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 등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실제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베르바토프는 최근 고국인 불가리아의 한 스포츠 웹사이트와 인터뷰를 통해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지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베르바토프는 "벤치만 지키고 있어 기쁘지 않다. 하지만 누구도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특히 언론플레이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할 말이 있으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직접 대면해 얘기하겠다. 그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베르바토프의 맨유와의 계약은 올시즌까지다. 그는 "내가 얼마나 맨유에서 머물게 될 지 모르겠다. 3월까지 다른 구단으로 이적이 이뤄지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1년 계약 연장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포근하다 밤 비…연휴 셋째 날 전국 확대[오늘날씨]](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200378t.jpg)


![“심플한데 고급져”…남친룩 정석 변우석 일상 패션[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20031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