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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소속사, `행운의 여신` 한수연 영입…종합엔터로 확대

김은구 기자I 2011.11.17 13:49:51
▲ 한수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배우 한수연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연은 성균관대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했으며 TS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방용국의 첫 솔로곡 `아이 리멤버`(I Remember)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한수연은 현재 톱스타인 가수들의 과거 뮤직비디오에 출연, ‘행운의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6년 비의 일본 첫 싱글 `새드 탱고`(Sad Tango)와 2007년 원더걸스의 데뷔 곡 `아이러니`(Irony),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수연은 연기에 잠재력을 가진 배우”라며 “방용국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고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수연이 많은 작품에서 빛나는 배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TS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시크릿, 방용국, 힘찬, 언터쳐블, 개그맨 손헌수 등이 소속돼 있으며 한수연을 영입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수연은 영화 `참을 수 없는`, `모비딕`, 드라마 `별순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OCN에서 방송되고 있는 `뱀파이어 검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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