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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가수 타블로가 미국 내 지인들에게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교포신문 LA 중앙일보는 지난 21일 "타블로가 미국 내 친구들에게 자신이 인터뷰 한 국내 영자신문 중앙데일리 6월12일자 기사가 포함된 이메일을 보내, 자신의 고통과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타블로는 이번 이메일을 통해 "네티즌들의 악의적인 댓글로 인해 많은 이들이 상처받고 있다. 기사를 읽고 도와 달라"며 "신문이나 잡지 등 미국 언론에도 이 내용을 전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는 지난 6월 중앙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스탠퍼드 교수진으로부터 받은 재학증명서와 타블로가 재학했던 3년 반 동안의 성적표를 공개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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