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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인기 아이돌그룹 조나스브라더스와 손잡고 미국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6월27일부터 8월28일까지 펼쳐지는 조나스브라더스 북미 투어 공연에서 총 13회에 걸쳐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원더걸스는 조나스브라더스 북미 투어 공연을 계기로 미국 진출 스타트를 끊게 됐다. 원더걸스는 조나스브라더스 투어 공연의 오프닝 무대로 '노바디' 영어버전과 '텔 미'를 부를 예정이다.
이번 일은 원더걸스가 조나스브라더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조나스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조나스브라더스는 지난 2005년 닉 조나스, 케빈 조나스, 조 조나스 3형제가 결성한 팀으로 지난해에는 총 6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미국 빌보드지가 선정한 전 세계 30세 미만 아티스트 중 매출1위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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