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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최영재 "외국서 총기 수입…총포사 차렸다"

최희재 기자I 2023.09.19 14:44:02
최영재(사진=채널A·ENA ‘강철부대3’)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강철부대3’ 최영재가 총포사를 차렸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채널A, ENA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는 19일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와 신재호 PD가 참석했다.

‘강철부대3’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HID(육군첩보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U(해군첩보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USSF(미특수부대)까지 총 여섯 부대가 출연한다. 특히 해군첩보부대 UDU와 미 특수부대가 처음으로 등장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현, 윤두준, 김성주, 츄, 김희철, 최영재, 신재호PD(사진=채널A·ENA ‘강철부대3’)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3에도 함께하는 최영재는 특수부대 전역 당시 입었던 자신의 정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떤 전쟁 환경, 서바이벌 환경을 발전시켜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시즌2가 끝나자마자 저는 외국으로 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리우드와 외국에서 쓰는 실제 총기와 장비들을 수입해서 여기에서 제대로 특수부대 실력을 미션으로 선보이고 싶다는 열정이 있었다. 총포사도 직접 냈다. (매장을) 직접 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최영재는 “실제로 실총 가지고 사격을 하고 유사한 서바이벌 장비로 미션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다. 기대하셔도 좋다. 엄청난 미션들이 최고 수준의 장비를 가지고 대결에 임했다는 걸 보시게 될 거다”라며 시즌3 방송을 앞두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철부대3’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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