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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양지원·강혜연… '라이브 온' 7월 라인업 합류

윤기백 기자I 2022.07.11 10:37:31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가요 살리기 특별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이 7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한가수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아리랑TV와 함께 제작하는 이 공연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지난 8일 15회차까지 성료됐다.

오늘(11일) 16회차 공연을 시작하는 ‘라이브 온’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총 110회 콘서트에 엄선된 대한민국 가수 550명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다.

전체 공연일정 중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단 한 차례 특별 출연하는 11일 ‘라이브 온’ 공연은 이자연이 ‘친구야’, ‘찰랑 찰랑’ 등 히트곡과 출연자, 관계자, 모두에 대한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더불어 ‘어떻게 좀 해봐’ 소울의 디바 임희숙, ‘그래야 인생이지’의 양지원, ‘자시삼경’의 김다나, ‘천애지몽’의 유민지 등 트롯 샛별들이 출연한다. 트롯 다람쥐 강혜연이 스페셜 MC를 맡는다.

이어서 12일은 MC예진이, 혜은이, 김상희, 이병철, 김민교, 명지, 13일은 MC양지원, 김혜연, 임찬, 강혜연, 더블레스, 강민주, 14일은 MC양지원, 현미, 현진우, 김희진(트롯), 한태웅, 곽민정, 15일은 MC혜진이, 최진희, 조정민, 성리, 이소나, 이용주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라이브 온’은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아리랑 TV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 국내 및 해외 음악팬들에게 실시간 라이브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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