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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한 차례 유산, 그 후에 사랑이 왔다"

박미애 기자I 2015.11.13 08:57:59
야노시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과거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일을 고백했다.

야노시호는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추성훈과 만남,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야노시호는 “결혼 직후 아이가 생겼는데 유산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후 한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다가 2년 정도 일을 쉬고 나니 사랑이가 우리에게 왔다”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했고, 2011년 딸을 얻었다. 그 딸이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추사랑이다.

야노시호는 “둘째가 정말 갖고 싶은데 추성훈이 완강하다”며 “추성훈이 사랑이가 너무 예뻐서 사랑이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한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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