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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구소희, 만남부터 결별까지..'뜨거웠던 1년 연애사'

강민정 기자I 2015.02.17 09:14:17
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만남부터 결별까지. ‘한류스타’ 배용준과 ‘재벌가 딸’ 구소희의 연애사가 화제의 중심에 있다.

배용준과 구소희는 모든 면에서 이슈가 됐다. 14세의 나이 차부터 만나게 된 계기, 사랑을 키운 과정, 헤어지게 된 이유까지 세간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2013년 12월 일본의 한 매체 보도로 알려진 두 사람의 열애는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구소희가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배용준과 구소희의 연애는 SNS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페이스북 ‘친구’로 서로가 등록돼 있는 관계로 두 사람의 측근 사이에선 유학 생활을 한 구소희에게 배용준이 따뜻하고 배려있는 연인으로 정평이 나있었다. 두 사람은 일본 등 해외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정황이 현지 매체에 포착되는 등 남 다른 관심을 받아왔다.

배용준과 구소희는 지난해 5월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배용준이 그해 1월 구소희의 언니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진전됐다는 것. 일각에서는 배용준이 ‘예비 장인’과 인사까지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당시 키이스트 측은 “결혼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몇몇 일본 매체 사이에서는 “재벌가와 연예인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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