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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재정, 가사 실수해 탈락 “패자부활전 없는데…”

정시내 기자I 2013.09.14 15:00:22
엠넷 ‘슈퍼스타K 5’ 참가자 박재정이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했다. 사진-‘슈퍼스타K 5’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슈퍼스타K 5’ 참가자 박재정이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5’에서는 블랙위크 첫 관문인 라이벌 미션 통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과 변상국은 가수 윤종신의 곡 ‘내일 할 일’로 무대에 섰다. 하지만 박재정은 가사를 실수해 100인의 심사위원에게 58점을 받아 60점을 획득한 변상국에 밀려 탈락하게 됐다.

박재정은 “패자부활도 없다고 했기 때문에 그동안의 노력이 도루묵이 됐다. 한국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재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재정 탈락 아쉽다”, “많이 긴장한 것 같았다”, “박재정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정 외에도 정은우-김민지, 박시환-임순영, 송희진- 정다희, 장원기-김나영 등의 라이벌 미션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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