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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수트 화보가 공개됐다.
홍명보 감독은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마옴므플러스 화보를 통해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눈빛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보 속 홍명보 감독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난 해외파냐 국내파냐 하는 점은 별로 관심 없다”며, “얼마나 축구장에서 하는 열정적으로 뛰는지, 팀을 위해서 희생하는지 하는 점이 내 판단기준”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게 내 소신”이라며,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감독으로서의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로스 9월호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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