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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뽀로로에 굴욕 "아들 시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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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1.04.18 1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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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SPN 연예팀]`국민 MC` 강호동이 아들 시후가 아빠는 몰라도 뽀로로는 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은 봄동비빔밥과 달래된장찌개를 먹기 위해 음식 재료를 획득하라는 미션을 받고 `인형 눈 100개 붙이기`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시후야, 아빠가 인형 만들어서 집에 가지고 갈게"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함께 있던 제작진이 "아들이 TV에 아빠가 나오면 알아보나?"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아직은 어려서 모른다"라며 "뽀로로면 끝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연거푸 아이들 사이 대통령으로 통하는 `뽀통령`의 위력을 설파했는데 "나는 뽀로로에 상대가 안된다. 오죽하면 내가 뽀로로의 친구 크롱이를 다 알겠나. 뽀로로는 대통령, 방귀대장 뿡뿡이는 국무총리쯤 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강호동은 "외식을 할 때 아이들이 떠들면 난감한데 그때도 뽀로로를 틀어주면 단박에 정리가 된다"며 "가끔 뽀로로를 보면 질투가 나기도 한다"고 연거푸 굴욕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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