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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비욘세, '한국팬 여러분 반가워요~'

김정욱 기자I 2007.11.08 15:36:48
▲ 비욘세 놀즈가 인천공항으로 입국,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26)가 첫 내한공연을 위해 8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입국했다.

태국 공연을 마치고 한국을 찾은 비욘세는 부모를 포함해 80여 명의 스태프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비욘세는 9,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비욘세 첫 내한공연 2007'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펼친다.

비욘세는 데스티니스 차일드 시절부터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데스티니스 차일드가 전 세계적으로 5천만 장의 엄청난 음반 판매고를 올리는 데 일등공신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후 2002년 솔로로 독립하면서 그야말로 세계적인 '섹시 디바'로 떠올랐다.

두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크레이지 인 러브' '이리플레이서블' '뷰티풀 라이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팬을 확보했고, 올 초에는 흑인 여성 트리오 슈프림스의 실화를 토대로 한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에 출연,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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