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에일리·황치열… '싸이월드 BGM' 부른다

(사진=슈퍼맨씨엔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소유, 에일리, 황치열 등 가수들이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싸이월드 BGM 2021’은 싸이월드의 지난 20년간 BGM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싸이월드 BGM 톱100 명곡들을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다.

이달 첫곡 발매를 시작으로 매주 한곡씩 공개될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의 1차 라인업에는 가호, 기프트, 데이브레이크, 소유, 에일리, 죠지, 펀치, 황치열(가나다 순)이 포함됐다.

싸이월드 BGM으로 지난 20년간 사랑받아온 명곡을 2021년 MZ 세대의 감성에 맞는 가창자들이 다시 부름으로써 폭넓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가창자들이 1990~2000년대 싸이월드 BGM 톱100곡의 명곡들을 재해석하게 된다.

‘싸이월드 BGM 2021’의 첫곡이 어떤 곡일지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싸이월드제트와 슈퍼맨씨엔엠 측은 “1차 라인업의 가창자들이 부를 곡들이 모두 정해졌다”며 “가창자에 맞게 그리고 ‘싸이월드 BGM 2021’의 칼라를 담아 편곡 진행 중이고, 곧 첫 곡부터 녹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은 이달 중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