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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연, 스마트폰 CF서 다양한 매력 발산 `스타 예약`

김은구 기자I 2010.06.25 13:33:59
▲ 국지연(왼쪽)이 출연한 스마트폰 스카이 시리우스 광고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국지연이 스마트폰 CF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지연은 지난 12일 공개된 `스카이 시리우스`폰 광고 1편에서 클럽 속 섹시하고 고혹적인엣지녀로 눈길을 모은 데 이어 17일 선보인 2편에서는 화장실에서 코믹한 모습으로 관심을 끌었다.

휴대전화 광고는 그동안 톱스타들의 전유물처럼 받아들여졌다. 아직 대중들에게 얼굴이 익숙하지 않은 국지연이 휴대전화 중에서도 최첨단인 스마트폰 광고 모델을 꿰찬 것만 해도 파격적이다.

더구나 국지연은 이번 CF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수확까지 챙기고 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지연은 이번 `스카이 시리우스`폰 광고를 `서클 편`과 `길찾기 편`, `약속잡기 편`까지 총 3편을 촬영했다. 현재 2편까지 공개가 된 만큼 3편인 `약속잡기 편`에서 국지연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지연은 “광고 내용이 코믹하고 밝은 부분이 많아 촬영 내내 재미있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웃으면서 촬영했다”며 “최근 드라마와 영화의 오디션과 출연제의를 받고 있어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지연은 도시적이고 이국적인 외모로 2007년 스타벅스 광고로 데뷔, 도시바, 던킨도너츠, 신한카드, 피자헛, 코리아나 화장품, 제스프리 키위, 옴파로스 등의 모델로 활동했다. 현재 동부센트레빌, 롯데카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며 중국의 OPPO 핸드폰 광고는 2년 연속 모델로 중국, 대만, 싱가포르 전역의 지상파 TV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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