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장민호 소속사 "이도진이 욕설? 그런 일 전혀 없습니다"

윤기백 기자I 2021.11.27 16:45:27
이도진(왼쪽)과 장민호(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사실무근입니다.”

장민호 소속사가 ‘트롯 가수 이도진이 장민호에게 욕설을 했다’는 한 유튜버의 주장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장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이도진이 장민호에게 욕설을 했다는 한 유튜버의 주장에 대해 “전혀 그런 일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도진 소속사 측도 “이도진은 그런 행동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도진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도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하지 않은 행동으로 영상이 올라왔다고 해서 봤는데, 이거 너무 심한 것 같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2012년도 KBS ‘내마오’ 프로그램 때부터 ‘미스터트롯’이 끝난 지금까지 장민호형을 언제나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제가 과연 그랬을까?”라며 “다시 봐도 심한 거짓 영상이다. 여러분 도와달라. 저 영상이 빨리 삭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도진이 언급한 영상에는 그가 장민호에게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사실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해당 유튜버의 일방적인 주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