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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은 2005년 은퇴 이후 약 15년 만에 링에 복귀했다. ESPN은 경기 후 ‘컴퓨 박스’의 데이터를 인용, 타이슨이 펀치 수에서 67-37로 존스를 압도했다고 밝혔다.
ESPN은 “타이슨과 존스는 때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타이슨은 강한 펀치력으로 존스를 압도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통해 타이슨은 무려 1000만달러(약 110억원)의 대전료를 받았다. 존스 역시 300만달러(약 33억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