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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리오넬 재단은 리아나가 2012년 조부모를 기리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전 세계의 교육 및 비상 대응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 측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장비 지원, 백신 및 기타 치료제 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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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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