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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연 3천만원 美 AADA 유학.. 그레이스켈리와 동문

박지혜 기자I 2015.07.07 09:12:59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미국에서 다닌 학교의 학비가 공개됐다.

6일 오후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부모님이 누구니? 딱 봐도 티나는 스타의 붕어빵 주니어’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스타의 붕어빵 주니어’ 2위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조재현과 조혜정 부녀가 꼽혔다.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을 가장 많이 닮은 점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라고.

조혜정은 미국 뉴욕에 있는 AADA(America Academy of Dramatic Art)에서 연기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AADA는 오디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통 연기학교로, 연간 학비는 약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는 그레이스 켈리를 비롯해 영화 ‘피아니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 ‘진주만’의 윌리엄 피치너 등 할리우드 배우들을 배출했다.

조혜정은 유학생활을 마치고 연극 무대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내공을 쌓았으며 OCN 드라마 ‘신의 퀴즈4’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명단공개 2015’에서는 조재현·조혜정 부녀 외에도 배우 김가연 모녀와 정형돈·한유라 부부의 쌍둥이 딸 유주·유하, 배우 김호진·김지호 부부의 딸, 배우 성동일의 자녀 성준·성빈·성율, 가수 윤상 두 아들, 배우 유호정·이재룡 아들과 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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