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연이은 선택의 기로 '끝까지 간다' 결말은?

MBC ‘무한도전’의 ‘끝까지 간다’ 로고(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무한도전’의 ‘끝까지 간다’ 결말이 14일 공개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7일 방송에서 상자를 여는 순간 특별상여금이 지급되지만 동시에 멤버들의 출연료가 분할 인출되는 게임을 시작했다. 이 규칙으로 인해 상자를 갖기 위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에서는 줄줄이 인출금 폭탄을 맞게 돼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상자를 손에 쥐기 위해 육탄전은 물론 서로를 향한 분노와 상자를 향한 집착이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

특히 지난 주 큰 활약을 펼쳤던 유·박(유재석 박명수) 동맹이 지속될지, 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점점 높아지는 상금에 비해 점점 작아져만 가는 상자. 마지막 상자를 여는 순간 모든 상금이 사라지고 거액의 누적 인출금만 남게 되는 게임에 매 상자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이 그려진다.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쟁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