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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허리 부상으로 LPGA 롯데챔피언십 불참

김인오 기자I 2013.04.17 12:37:17
신지애(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신지애(25·미래에셋)가 허리 통증으로 이번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불참한다.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신지애가 지난 주부터 허리가 아파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지애는 지난주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세마스포츠 관계자는 “허리 통증이 심하진 않다. 하지만 항공기 탑승 등 장시간 앉아있는 여행을 하지 말라는 의사가 조언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신지애는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26일부터 열리는 노스텍사스 LPGA 슛아웃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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