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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송선미가 유세윤, 현영, 공형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송선미는 지난 1월 코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코엔에는 유세윤, 현영, 공형진 외에 강성연, 유상무, 김나영, 조미령, 장동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송선미는 지난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하여 MBC `비밀남녀`, SBS `녹색마차`, MBC의 `민들레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해 왔다.
최근에는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극 중 경수 (이상우 분)의 전처 나연 역을 맡아 동성애 남편을 둔 여자의 아픔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