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포문…보아·소시 총출동

양승준 기자I 2010.07.02 08:45:14
▲ 가수 보아, 소녀시대, 유노윤호, 최강창민 등 SM 소속 가수들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아이돌그룹의 산실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SM타운 라이브'는 SM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으로 월드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2일 SM에 따르면 'SM타운 라이브'는 오는 8월 21일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을 시작으로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홍커우 체육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공연이 열린다.

이번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에는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에프엑스), 트랙스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SM은 "5시간 동안에 걸친 화려한 스테이지는 물론 가수들의 조인트 무대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이번 월드투어에는 역대 최다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 티켓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친구,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름 음악축제로 기획된 만큼, 가족 단위의 관객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해피 패밀리석도 마련됐다. 해피 패밀리석은 전화예매(02-323-8500)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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