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콘텐츠는 “최근 신생 사모펀드(PEF)인 N3캐피탈파트너스와 NBH캐피탈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NFT 사업을 준비 중인 메이저 플랫폼과도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스트콘텐츠는 그간 ‘태양의 후예’, ‘사이코지만 괜찮아’,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신사와 아가씨’, ‘그해 우리는’ 등 여러 드라마 OST 제작을 담당했다. 지난해에는 ‘열혈사제’, ‘펀치’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와 함께 제작사 더스튜디오엠을 설립해 드라마 ‘어느날’을 선보였다.
모스트콘텐츠는 올해 론칭할 OST 아카데미 및 스튜디오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더스튜디오엠을 통해서는 해외 메이저 제작사들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감독, 작가 등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해 멀티 프로덕션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라마 펀드 결성을 통해 더스튜디오엠의 드라마 제작투자를 지원하는 등 제작사업을 확대해 IP 부가사업도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다.
모스트콘텐츠 측은 “드라마-OST-콘서트-NFT-저작권-아카데미로 이어지는 IP 부가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