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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JTBC ‘싱어게인’에서 톱10에 오른 그룹 임팩트 멤버 태호는 데뷔 전 전국의 유명 가요제에서 상을 휩쓸고 다녔다. 애초 ‘싱어게인’ 무대를 휘저을만한 충분한 내공을 가진 참가자였던 셈이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태호는 “전국을 다니며 가요제란 가요제는 다 나갔던 것 같다. 항상 대상 아니면 최우수상을 받았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가수 지망생들 사이에서 5대 가요제로 꼽히는 KBS 밀양 아리랑 가요제에서도 우승을 차지 했었다”고 설명을 보탰다.
“무대에서 마음껏 즐기고 노래한 뒤 상까지 받으니 기쁨이 두 배였죠. 가요제에서 상금으로 부모님께 효도도 많이 했고요. (미소). 실전 경험이 많았던 게 ‘싱어게인’ 경연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태호는 ‘싱어게인’ 톱10에 함께 진출한 이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태호는 ‘무대 장인’ 면모를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들 떠 있었다.
“‘싱어게인’ 출연 이후 확실히 팬층이 두터워졌어요. SNS 라이브 시청자 수가 이전과 비교해 6~7배 늘어났을 정도죠. 마스크를 썼음에도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고요. 저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무대로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콘서트에선 방송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보여 드리려고 해요.”
태호는 ‘싱어게인’을 통해 새로운 음악 동료들도 얻었다.
“(이)승윤이 형이 저를 엄청 예뻐해 주세요. 본인의 ‘최애’라고 할 정도로요. (웃음). 경연이 끝난 뒤 집에 초대를 해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도 했어요. 1993년생 동갑내기인 소정, (한)승윤, (서)영주와도 친해요. 소정이 같은 경우는 아이돌(레이디스 코드) 출신이다 보니 공감대가 특히 많은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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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무대로 많은 분을 웃음 짓게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라이브까지 안정적으로 살릴 수 있다는 강점을 잘 살려내서 입지를 더 탄탄하게 다지고 싶어요.”
인터뷰 말미에 태호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제가 ‘싱어게인’을 잘해낼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이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자랑스러운 내 가수’라는 응원글들이 무대를 하는 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됐으니까요. 앞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려서 팬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게 저의 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