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B.A.P, 팬 이탈 우려할 극강 리얼리티 '어느 멋진 날'

김은구 기자I 2016.10.17 10:22:59
MBC뮤직 ‘어느 멋진 날’의 B.A.P(사진=MBC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글로벌 아이돌 B.A.P가 케이블채널 MBC뮤직 ‘어느 멋진 날’에서 숨겨왔던 ‘끼’와 예능 감을 뽐내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화려한 신고식을 펼친다.

‘어느 멋진 날’은 MBC뮤직의 대표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수퍼주니어, 샤이니, 걸스데이, AOA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B.A.P의 어느 멋진 날’은 ‘왕좌의 게임’이라는 포맷을 도입, 게임에서 이겨 왕좌에 오른 멤버는 본인이 원하는 여행을 마음껏 누릴 수 있지만 게임에서 패한 멤버들은 최소한의 생활비로 자급자족하는 극과 극 여행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데뷔 5년 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는 B.A.P 멤버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모습이 여과 없이 선보인다. 그동안 어느 방송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쭈글미, 비글미, 빙구미 ‘3미’ 넘치는 여섯 남자의 숙소 셀프 카메라를 시작으로 하와이 도착 후 이어진 방 정하기 게임과 생활비 획득 돌발미션에서 멤버들은 엄청난 승부욕이 폭발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18차원 종업은 멤버들도 상상하지 못한 대활약을 펼치며 숨겨진 ‘예능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고 카메라가 사방에 있다는 점을 망각한 리얼리티 햇병아리 대현, 젤로, 힘찬은 지나치게 자유로운 모습을 노출해 방송 직후 팬들의 대거 이탈을 우려할 정도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B.A.P의 ‘어느 멋진 날‘은 17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올킬 눈앞…화려한 피날레 GO!
☞ '일밤' 日 버라이어티 1위 굳히기…'복면가왕' 15% 눈앞
☞ 방탄소년단 '윙스' 앨범, 첫주 판매량 35만장 눈앞
☞ '캐리어…' OST '와준다면', 팬들 요청에 앞당겨 발매
☞ 카이 '복면가수'서 날카로운 추리력 패널로 '복면가왕' 복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