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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혼혈 소녀들이 주축이 된 걸그룹 `쇼콜라`가 데뷔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파라마운트뮤직 관계자는 3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백인계 혼혈 멤버 3명과 한국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쇼콜라`가 8월17일 정식 데뷔한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제목은 `신드롬`으로,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클럽 댄스풍의 노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중국, 태국 등 외국인 멤버들이 속한 그룹은 있었지만 백인계 혼혈 멤버 3명이 주축이 된 걸그룹은 `쇼콜라`가 처음이다. 이들은 모두 아버지가 미국인이며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이들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예쁜 외모뿐 아니라 철저하게 실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아이돌`을 지향해 기획됐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인임에도 일약 한류 스타로 급부상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관계자는 "현재 평균 18.6세인 쇼콜라 멤버들은 처음부터 해외 진출을 고려해 선발됐다"며 "기본적으로 언어와 외모, 실력을 갖췄던 이들이 지난 2년 6개월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더욱 성장했다. 대형 신인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쇼콜라`가 자신들의 데뷔곡 제목처럼 가요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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