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수, 꽃미남 축구 스타 1위

박미애 기자I 2010.06.14 15:07:02
▲ 기성용 선수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기성용 선수가 2010 남아공월드컵 꽃미남 축구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케이블 온스타일의 `스타일 앱스`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492명의 네티즌들을 상대로 꽃미남 축구 스타 인기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성용 선수가 전체 응답자 가운데 33%(164명)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기성용 선수는 구리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짐승남의 매력을 가진 동시에 귀여운 얼굴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브라질의 히카르도 카카가 25%(123명)로 2위, 파라과이의 로케 산타크루스가 22%(110명)로 3위,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54명)로 5위를 차지했다. 

`스타일 앱스`에서 실시한 투표 결과 내용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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