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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3년 만의 재회, 백윤식·이문식의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이민희 기자I 2007.11.09 17:20:36

[이데일리 SPN 이민희PD] 3년 전 2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의 재구성'의 백윤식·이문식·김상호가 3년 만에 영화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으로 돌아왔습니다.

2일 신촌 메가박스에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가 열렸는데요.

영화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은 아픈 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은행털이로 나섰다가 진짜 2인조 은행강도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초짜 은행털이범 배기로역을 맡은 이문식은 역할을 위해 촬영하는 3~4개월 동안 두부와 바나나만 먹으면서 가난한 아버지를 그려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했습니다.

3년전 영광을 위해 당시 뭉친 백윤식·이문식 주연의 영화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의 시사회 현장을 이데일리 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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