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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은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2016 SEUNG YEON TIME’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팬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중국 등 다국적 팬들이 함께했다.
한승연은 “혼자 한국에서 팬 미팅을 하는 것이 처음이다”라며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많이 떨리지만 이렇게 찾아와 주신 팬분들을 보니 많은 응원과 힘이된다. 앞으로 카라 멤버들도 응원해 주시고 저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승연의 생일을 맞아 진행했다. 그는 “지금처럼 오래오래 같이 갔으면 좋겠고 오늘 생일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한승연은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에서 주인공 정예은 역에 캐스팅돼 연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