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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원로배우 신영균이 500억원 규모의 사재를 영화·문화예술계 발전에 기부할 뜻을 밝혔다.
4일 신영균 전 예술인총연합회 회장은 사유재산인 서울 중구 초동의 복합공연시설 명보극장(명보아트홀)과 국내 최초 영화 박물관인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영화계 및 문화 예술계 공유재산으로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 전 회장은 5일 오후 5시 서울 충무로 명보극장에서 기부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신 전 회장은 아이티 돕기에도 성금 10만 달러(약 1억 1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 기부 활동에 앞장서 왔다.




